우리 국민 하나은행 등 국내 은행들이 세무 당국과의 소송에서 이겨 410여억원의 법인세를 아끼게 됐다.

세무 당국과의 관계를 중요시해 "일단 세금은 내고 보자"던 은행들이 "깎을 수 있는 세금은 깎아 보자"는 입장으로 선회,법정 소송에서 잇따라 승소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