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8일 모니터업체인 디앤티에 대해 올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트폴리오 유망종목으로 신규 편입했다.

특수모니터 전문 유통업체인 포씨즌 USA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IBM으로 서버용 모니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

일본 올림푸스 등 세계 3대 의료기기 업체에 모니터를 납품하면서 장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3%와 95% 성장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