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뉴타운 재개발로 수익성 개선..매수-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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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8일 삼성물산에 대해 뉴타운 사업 진행에 따라 이익률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강승민 연구원은 "올해부터 재개발과 뉴타운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수익성이 높은 재개발의 매출 비중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물산의 뉴타운 재개발의 수주 점유율이 24%로, 올해부터 뉴타운 착공이 본격화되면 향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1.11부동산 대책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단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재개발, 재건축이 활발할 것"이라며, 이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2006년 2조원의 안정적인 계열사 신규수주와 3조3000억원의 계열사 수주잔고를 통해 안정적 이익을 확보한 것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삼성그룹의 비금융회사 중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보유주식이 많아 향후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도 예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유중인 우량한 삼성그룹 주식은 그룹의 지배구조로 인해 매각이 불가능한 투자자산일 수 있지만 보장자산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만약 경영환경이 어려워질 경우 다른 계열사나 대주주 등에게 매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강승민 연구원은 "올해부터 재개발과 뉴타운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수익성이 높은 재개발의 매출 비중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물산의 뉴타운 재개발의 수주 점유율이 24%로, 올해부터 뉴타운 착공이 본격화되면 향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1.11부동산 대책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단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재개발, 재건축이 활발할 것"이라며, 이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2006년 2조원의 안정적인 계열사 신규수주와 3조3000억원의 계열사 수주잔고를 통해 안정적 이익을 확보한 것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삼성그룹의 비금융회사 중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보유주식이 많아 향후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도 예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유중인 우량한 삼성그룹 주식은 그룹의 지배구조로 인해 매각이 불가능한 투자자산일 수 있지만 보장자산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만약 경영환경이 어려워질 경우 다른 계열사나 대주주 등에게 매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