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복권 업체인 주식로또레드폭스아이를 인수했다고 밝힌 젠트로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젠트로는 전날보다 1050원(14.94%) 오른 80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젠트로는 전날 주식로또레드폭스아이의 주식 242만여주(50%)를 장외 매수를 통해 69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주식로또 인수로 대형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주식로또를 집중 육성해 한국을 대표하는 전자복권으로 키울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