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주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UCC관련주를 제외한 인터넷주들이 나란히 내림세다.

다음은 8일 4분기 실적 흑자전환을 발표했지만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은 오전 9시35분 현재 전날보다 400원(-0.65%) 내린 6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6.5% 증가한 1251억원을 기록했다.

엠파스는 같은 시간 전날보다 150원(-1.02%) 하락한 1만4500원을 기록중이다. 엠파스는 지난 4분기 영업손실이 6억3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폭이 줄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1.47%), NHN(-1.15%) 등도 나란히 약세다.

반면 UCC관련주인 오늘과내일(1.13%)과 가비아(2.69%)는 상승하고 있으며 CJ인터넷은 1.24%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