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단조업체 강세..현진소재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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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소재, 평산 등 자유단조 업체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현진소재가 전날보다 250원(1.27%) 오른 2만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진소재의 주가는 지난 1월30일 이후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적 호조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말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현진소재의 주식을 사들이면서 작년말 24% 수준이었던 외국인 지분율은 7일 현재 28.65%로 높아졌다.
이 밖에 평산도 2만8800원으로 2.31% 뛰어 올랐고, 태웅(0.73%)과 용현BM(0.36%) 역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조선업 호황과 풍력발전부품 시장의 성장으로 국내 단조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면서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세계 풍력발전 시장의 규모가 2010년엔 29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단조품 시장 규모도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
최선호주로는 용현BM과 현진소재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8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현진소재가 전날보다 250원(1.27%) 오른 2만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진소재의 주가는 지난 1월30일 이후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적 호조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말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현진소재의 주식을 사들이면서 작년말 24% 수준이었던 외국인 지분율은 7일 현재 28.65%로 높아졌다.
이 밖에 평산도 2만8800원으로 2.31% 뛰어 올랐고, 태웅(0.73%)과 용현BM(0.36%) 역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조선업 호황과 풍력발전부품 시장의 성장으로 국내 단조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면서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세계 풍력발전 시장의 규모가 2010년엔 29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단조품 시장 규모도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
최선호주로는 용현BM과 현진소재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