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가 행진을 하던 포스코가 내림세로 돌아섰다.

8일 오전 9시45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대비 1.57%(5500원) 떨어진 3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이치증권, 맥쿼리,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JP모간 증권 등 외국계 창구에 매도세가 몰리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철강업계 인수합병, 철강업 호황 등으로 상승세를 탔고, 최근 자사주매입, 세아제강과 제휴를 통한 미국 철강시장 진출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모건스탠리증권은 아시아 지역 철강주들이 고점에 닿았다며 일단 차익실현을 주문하는 보고서를 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