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Net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오전 9시51분 현재 KL-Net는 전날보다 160원(1.92%) 오른 8480원을 기록하고 있다. 나흘째 강세다.

KL-Net는 경영 정상화로 올해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 늘고 순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최근 공시한 바 있다.

지난 5일에는 B2B 서비스 확대와 신규사업 진출 등에 힘입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01억원과 3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3%와 34%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