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트럭터미날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서부트럭터미날은 전일대비 6.92%(900원) 오른 1만3900원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한 때 1만4400원까지 오르면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지난 1월31일부터 6일간 상승행진을 하다가 지난 8일 하루 0.38% 소폭 하락한 뒤 9일 다시 급등한 상태다.

이 회사는 수도권에 알짜 부동산을 갖고 있는 부동사 가치주로 알려져 있다.

서울 용산과 신정동, 인천 연수구 등 요지에 땅을 보유중이다. 3000억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