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내달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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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 시즌 판도를 예측할 수 있는 시험무대인 시범경기가 다음 달 17일 막을 올린다.
일본 미야자키와 오키나와,미국 하와이 등지에서 전지훈련 중인 8개 구단은 3월17일 삼성-한화(제주)와 현대-두산(수원),KIA-SK(광주),롯데-LG(마산)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4월1일까지 총 16일간의 시범경기를 벌여 각 팀의 전력을 탐색한다.
팀당 14경기씩 총 56경기를 소화하며 올해 첫선을 보이는 신인 선수와 외국인 선수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다.
올해 시범경기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05년 이후 세 번째로 제주에서 열리며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삼성과 한화의 개막 2연전이 예정돼 있다.
두산과 LG는 홈구장인 잠실구장을 새단장하고 있어 마산에서 홈경기를 4경기씩 치른다.
시범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1시다.
입장료는 받지 않으며 연장전과 연속 경기(더블헤더)는 없다.
<연합뉴스>
일본 미야자키와 오키나와,미국 하와이 등지에서 전지훈련 중인 8개 구단은 3월17일 삼성-한화(제주)와 현대-두산(수원),KIA-SK(광주),롯데-LG(마산)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4월1일까지 총 16일간의 시범경기를 벌여 각 팀의 전력을 탐색한다.
팀당 14경기씩 총 56경기를 소화하며 올해 첫선을 보이는 신인 선수와 외국인 선수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다.
올해 시범경기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05년 이후 세 번째로 제주에서 열리며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삼성과 한화의 개막 2연전이 예정돼 있다.
두산과 LG는 홈구장인 잠실구장을 새단장하고 있어 마산에서 홈경기를 4경기씩 치른다.
시범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1시다.
입장료는 받지 않으며 연장전과 연속 경기(더블헤더)는 없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