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은 9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49억원으로 전년대비 55.6% 줄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685억6900만원으로 5.4%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49억2000만원으로 45.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칵테일 런칭으로 매출이 늘었지만, 판매관리비가 증가해 영업이익과 순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현은 이날 보통주 1주당 22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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