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신설법인이 소폭 감소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2월1~7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문을 연 신설법인 수는 모두 583개로 전주(1월25~31일)보다 34개(5.5%) 줄었다.

서울에서는 전주보다 11개 적은 381개 업체가 창업했다.

부산(56개) 인천(41개) 광주(27개) 울산(12개)도 각각 2~16개씩 줄었다.

반면 대구(35개) 대전(31개)은 각각 7개와 1개 늘었다.

서울에서 창업자대한투자(대표 최현주)가 자본금 70억원으로,부산에서는 자동차부품조달물류센터인 씨앤에스 국제물류센터(대표 박재억)가 38억원으로 출발했다.

대표자 국적이 외국인 경우는 일본 3명,미국 2명,독일 이스라엘 캐나다 호주 각각 1명이었다.

부동산개발업체 레드우드리얼이스테이트디벨러프먼트코리아(대표 신구)가 자본금 5000만원으로 서울에서 문을 열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