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가의 명품] 신한BNP파리바운용 '봉쥬르유럽배당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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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머징 국가로 관심이 쏠렸던 해외펀드 시장에서 유럽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신흥시장에 비해 변동성은 낮으면서도 꾸준한 성장이 기대돼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운용의 '봉쥬르유럽배당펀드'는 유럽연합(EU) 국가와 노르웨이 스위스 등 유럽지역 우량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경영 성과가 좋으면서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국내에 설정돼 정부의 해외펀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프랑스 파리의 BNP파리바운용 본사에서 직접 운용하기 때문에 유럽지역을 잘 아는 해외 전문가들이 펀드를 관리하는 것도 특징이다.
추문성 신한BNP파리바운용 이사는 "시장의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현금흐름이 좋은 유럽 기업들에 투자하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추 이사는 "2007년 유럽 경제는 완만한 성장세가 예상되며 유럽 기업들의 현금배당 정책도 긍정적이어서 투자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2005년 5월 설정됐으며 지난 7일 현재 35.99%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설정액은 2252억원이다.
펀드 내에서 환 헤지를 해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피하도록 설계됐다.
선취수수료는 없으며 가입 180일 이내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5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거치식은 100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적립식은 5만원 이상이면 된다.
신한은행 굿모닝신한증권 한국증권 등에서 판매한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신흥시장에 비해 변동성은 낮으면서도 꾸준한 성장이 기대돼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운용의 '봉쥬르유럽배당펀드'는 유럽연합(EU) 국가와 노르웨이 스위스 등 유럽지역 우량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경영 성과가 좋으면서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국내에 설정돼 정부의 해외펀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프랑스 파리의 BNP파리바운용 본사에서 직접 운용하기 때문에 유럽지역을 잘 아는 해외 전문가들이 펀드를 관리하는 것도 특징이다.
추문성 신한BNP파리바운용 이사는 "시장의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현금흐름이 좋은 유럽 기업들에 투자하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추 이사는 "2007년 유럽 경제는 완만한 성장세가 예상되며 유럽 기업들의 현금배당 정책도 긍정적이어서 투자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2005년 5월 설정됐으며 지난 7일 현재 35.99%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설정액은 2252억원이다.
펀드 내에서 환 헤지를 해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피하도록 설계됐다.
선취수수료는 없으며 가입 180일 이내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5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거치식은 100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적립식은 5만원 이상이면 된다.
신한은행 굿모닝신한증권 한국증권 등에서 판매한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