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와 개발업체 등이 각종 부동산개발 사업을 추진할 때 반드시 필요한 사업수익성 분석과정을 정확하고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새롭게 출시됐다.

건설·부동산관련 정보통신전문업체인 ㈜KCG(대표 최명식)는 이달 초 부동산개발사업에 대한 타당성분석 프로그램 '마크인8 버젼'을 개발,12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996년 이 회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프로그램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파트 사업은 물론 재개발·재건축사업,상가·레저단지 등 수익형 부동산 개발사업에 이르기까지 종류에 관계없이 적용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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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