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들의 테마레슨] 신지애 ① 어프로치샷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마추어 골퍼들은 스윙이 들쭉날쭉하기 때문에 샷의 일관성이 없는 경우가 많다.
잘 치면서 가다가도 어이없는 미스를 연발하며 스코어를 망치기 일쑤다.
골퍼들 중 상당수는 드라이버샷에서 OB가 나거나 아이언샷에서 뒤땅치기·토핑을 하면 자신의 스윙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연습장에 가면 드라이버샷이나 아이언샷 위주로 연습한다.
물론 스윙이 안정되지 않은 골퍼라면 샷을 꾸준히 가다듬는 것이 맞다.
하지만 스윙연습에 치중하기보다는 어프로치샷 연마에 더 집중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드라이버샷이나 아이언샷 미스가 있더라도 어프로치샷으로 이를 만회할 수 있다면 골프가 한결 쉬워지기 때문이다.
트리플 보기 이상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기막한 어프로치샷을 통해 보기로 막는다면 그 골퍼는 결국 승자가 된다.
어프로치샷을 연습하는 요령은 간단하다.
무엇보다 어느 지점에 볼을 떨어뜨릴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충 홀 근처에 떨어뜨리지' 하는 식으로 어프로치샷을 해서는 안 된다.
어느 지점에 떨어뜨려 얼마나 굴러가게 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계산해야 한다.
평소 연습을 통해 '캐리'(떠가는 거리)와 '런'(굴러가는 거리)을 잘 파악해 두라.샌드웨지나 피칭웨지 또는 9∼7번 등 쇼트아이언을 다양하게 활용해도 좋고 어프로치용으로 한 가지 클럽을 정해 집중적으로 연습해도 된다.
정리=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
[ 신지애 선수 약력 ]
△ 1988년 4월 28일생
△ 2005년 프로전향
△ 2006년 국내여자프로골프대회 3승
△ 2006년 올해의 선수상, 신인상, 시즌 평균최소타수상(69.72타) 수상
△ 소속 : 하이마트
잘 치면서 가다가도 어이없는 미스를 연발하며 스코어를 망치기 일쑤다.
골퍼들 중 상당수는 드라이버샷에서 OB가 나거나 아이언샷에서 뒤땅치기·토핑을 하면 자신의 스윙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연습장에 가면 드라이버샷이나 아이언샷 위주로 연습한다.
물론 스윙이 안정되지 않은 골퍼라면 샷을 꾸준히 가다듬는 것이 맞다.
하지만 스윙연습에 치중하기보다는 어프로치샷 연마에 더 집중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드라이버샷이나 아이언샷 미스가 있더라도 어프로치샷으로 이를 만회할 수 있다면 골프가 한결 쉬워지기 때문이다.
트리플 보기 이상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기막한 어프로치샷을 통해 보기로 막는다면 그 골퍼는 결국 승자가 된다.
어프로치샷을 연습하는 요령은 간단하다.
무엇보다 어느 지점에 볼을 떨어뜨릴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충 홀 근처에 떨어뜨리지' 하는 식으로 어프로치샷을 해서는 안 된다.
어느 지점에 떨어뜨려 얼마나 굴러가게 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계산해야 한다.
평소 연습을 통해 '캐리'(떠가는 거리)와 '런'(굴러가는 거리)을 잘 파악해 두라.샌드웨지나 피칭웨지 또는 9∼7번 등 쇼트아이언을 다양하게 활용해도 좋고 어프로치용으로 한 가지 클럽을 정해 집중적으로 연습해도 된다.
정리=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
[ 신지애 선수 약력 ]
△ 1988년 4월 28일생
△ 2005년 프로전향
△ 2006년 국내여자프로골프대회 3승
△ 2006년 올해의 선수상, 신인상, 시즌 평균최소타수상(69.72타) 수상
△ 소속 : 하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