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고진화 의원은 11일 "더 나은 미래를 함께 하는 '행복국가'를 만들겠다"며 당내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탈냉전 신국제 질서,글로벌 무한경쟁이라는 격변의 시대에는 새로운 국가경영의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