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이 미국 뉴스 전문 채널 CNN과 공동으로 14일 서울 삼성동에서 '2007 ASPIRING 저널리스트 어워드' 본선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미래의 역량 있는 뉴스 앵커를 꿈꾸는 대학생을 위한 행사로 국내에서는 2005년 1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

대회 참가를 신청한 약 300명 중 1~2차 예선을 거쳐 뽑힌 10명이 이날 본선에 참가,각각 당일의 주제를 부여받고 추첨된 순서에 따라 1명씩 CNN 가상 뉴스룸에서 현역 CNN 앵커와 약 2분간 영어로 뉴스를 전달한다.

시상식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열리며,대상 수상자 1명과 금·은상 수상자 등 총 3명은 오는 3월 홍콩과 애틀랜타에 있는 CNN을 견학하게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CNN코리아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장소는 코엑스 컨퍼런스센터(311호)로 사전 예약 없이 오전 10시20분까지 도착하면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