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는 이날 오전 7시50분께 남자친구 이모씨(22)의 원룸 화장실에서 수건걸이에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강남경찰서는 11일 유족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정씨 시신의 부검을 위한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하고 12~13일께 부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소속사 및 일부에서는 정씨가 자살할 이유가 없다며 타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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