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코웨어 작년 실적 부진..'중립'↓-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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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12일 텔코웨어에 대해 지난해 전반적으로 실적이 부진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만1600원.
이 증권사 박한우 연구원은 "SK텔레콤에서 HSDPA투자로 인해 기존 CDMA망에 대한 투자가 감소하고 통신사들의 와이브로 등에 대한 투자가 저조하면서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통신사업자들의 올해 투자 계획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준이거나 감소 추세에 있음에 따라 올해도 텔코웨어의 국내부문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통신사업자들의 투자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67억원과 97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박 연구원은 "2007년 추정 BPS(주당순자산)은 현 주가 대비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수준이며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하락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며 "지난해 많은 매출을 올리지 못했던 무선데이터 솔루션과 와이브로 관련 투자가 올해 이루어지면 실적 추정을 상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박한우 연구원은 "SK텔레콤에서 HSDPA투자로 인해 기존 CDMA망에 대한 투자가 감소하고 통신사들의 와이브로 등에 대한 투자가 저조하면서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통신사업자들의 올해 투자 계획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준이거나 감소 추세에 있음에 따라 올해도 텔코웨어의 국내부문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통신사업자들의 투자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67억원과 97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박 연구원은 "2007년 추정 BPS(주당순자산)은 현 주가 대비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수준이며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하락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며 "지난해 많은 매출을 올리지 못했던 무선데이터 솔루션과 와이브로 관련 투자가 올해 이루어지면 실적 추정을 상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