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CMA 뜬다] 대신證 '대신CMA' … 입출금 자유롭고 수익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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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지난해 8월 '대신 CMA(종합자산관리계좌)'를 선보였다.
대신 CMA계좌는 3만4000여개,금액으로 4000억원에 달한다.
대신증권의 CMA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U-사이보스와 연계된 데다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U-사이보스의 편리함과 더불어 연 4%대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것이다.
최근 제휴를 맺은 롯데카드와 오는 4월 중 CMA체크카드를 출시하는 것도 관심이다.
대신 CMA는 은행 보통예금처럼 편리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은행 보통예금 기능과 자금결제 기능을 갖고 있어 급여이체 자동이체 정기송금 등 타 금융으로의 이체거래가 손쉽다.
카드결제와 공과금 자동납부 등도 가능하다.
CMA계좌에 입금된 예수금은 고수익 RP(환매조건부채권)에 자동으로 투자되고 고객의 출금요청이 있을 때는 RP를 자동으로 매도하여 즉시 출금이 가능하다.
RP는 원금 손실의 우려가 머니마켓펀드(MMR)보다 낮다.
다음 달 MMF의 개인투자자들에게도 적용되는 익일입금제가 시행되면 MMF는 하루치 이자가 줄게 되지만 RP에 투자하는 CMA는 이자율이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와 연동돼 이자율 하락 우려가 적다.
기간별로 1~15일까지는 4.15%, 16~30일은 4.30%, 31~60일까지는 4.40%의 확정이자를 받는다. 60일 단위로 원리금을 자동 재투자하기 때문에 1년간 예치할 경우 연 4.46%의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은 종합계좌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어 CMA 가입고객은 별도의 계좌개설 없이 기존 계좌에서 주식 선물·옵션 수익증권 증권저축 랩어카운트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고객이 지정한 날에 적립식 펀드 투자도 가능하다.
혜택도 다양하다.
일정조건을 만족하는 고객에게는 은행 이체·출금 수수료와 공모주청약 수수료가 면제된다.
△CMA계좌로 급여이체 △CMA계좌에서 월 10만원 이상 적립식펀드에 자동대체 △CMA계좌로 월 100만원이상 자동이체 △CMA계좌 월 평균 잔고 300만원 이상고객 등이 대상이다.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CMA계좌의 입출금 내역을 가계부 형태로 제공하는 알뜰가계부 서비스와 함께 매달 특정일 정기적으로 이체출금을 하면 이체출금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현금입출금기(CD/ATM)로 돈을 빼내는 것도 가능하다.
대신증권 카드로 365일 은행 현금입출금기에서 CMA자금을 인출하거나 이체할 수 있다.
대신CMA에 가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CMA약정을 체결하면 된다. 기존의 '편리한 환매'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영업점 방문없이 U-사이보스와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kr)에서 약정등록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에 가상계좌를 만들어 이를 통해 대신증권 계좌에 수수료없이 입출금이 가능하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대신 CMA계좌는 3만4000여개,금액으로 4000억원에 달한다.
대신증권의 CMA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U-사이보스와 연계된 데다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U-사이보스의 편리함과 더불어 연 4%대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것이다.
최근 제휴를 맺은 롯데카드와 오는 4월 중 CMA체크카드를 출시하는 것도 관심이다.
대신 CMA는 은행 보통예금처럼 편리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은행 보통예금 기능과 자금결제 기능을 갖고 있어 급여이체 자동이체 정기송금 등 타 금융으로의 이체거래가 손쉽다.
카드결제와 공과금 자동납부 등도 가능하다.
CMA계좌에 입금된 예수금은 고수익 RP(환매조건부채권)에 자동으로 투자되고 고객의 출금요청이 있을 때는 RP를 자동으로 매도하여 즉시 출금이 가능하다.
RP는 원금 손실의 우려가 머니마켓펀드(MMR)보다 낮다.
다음 달 MMF의 개인투자자들에게도 적용되는 익일입금제가 시행되면 MMF는 하루치 이자가 줄게 되지만 RP에 투자하는 CMA는 이자율이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와 연동돼 이자율 하락 우려가 적다.
기간별로 1~15일까지는 4.15%, 16~30일은 4.30%, 31~60일까지는 4.40%의 확정이자를 받는다. 60일 단위로 원리금을 자동 재투자하기 때문에 1년간 예치할 경우 연 4.46%의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은 종합계좌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어 CMA 가입고객은 별도의 계좌개설 없이 기존 계좌에서 주식 선물·옵션 수익증권 증권저축 랩어카운트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고객이 지정한 날에 적립식 펀드 투자도 가능하다.
혜택도 다양하다.
일정조건을 만족하는 고객에게는 은행 이체·출금 수수료와 공모주청약 수수료가 면제된다.
△CMA계좌로 급여이체 △CMA계좌에서 월 10만원 이상 적립식펀드에 자동대체 △CMA계좌로 월 100만원이상 자동이체 △CMA계좌 월 평균 잔고 300만원 이상고객 등이 대상이다.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CMA계좌의 입출금 내역을 가계부 형태로 제공하는 알뜰가계부 서비스와 함께 매달 특정일 정기적으로 이체출금을 하면 이체출금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현금입출금기(CD/ATM)로 돈을 빼내는 것도 가능하다.
대신증권 카드로 365일 은행 현금입출금기에서 CMA자금을 인출하거나 이체할 수 있다.
대신CMA에 가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CMA약정을 체결하면 된다. 기존의 '편리한 환매'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영업점 방문없이 U-사이보스와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kr)에서 약정등록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에 가상계좌를 만들어 이를 통해 대신증권 계좌에 수수료없이 입출금이 가능하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