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리포트] 헷갈리는 실적 공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실적 발표 시즌인 요즘 기업들의 실적 관련 공시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실적 전망 공시의 경우 기재 단위가 제각각이어서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김택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9일 영업실적 전망 공정공시를 낸 CJ. 하지만 공시 내용 어디를 살펴봐도 실적 단위를 찾을 수 없습니다. 한참을 들여다봐야 억원 단위임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전화 인터뷰-CJ 관계자] "주요 내용을 표로 붙였는데 좀 깨졌어요. 포맷이 안먹히더라구요. 여기 원래 표에 들어가 있는 내용인데 억원 단위가 맞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업체들은 친절하게 단위를 붙여줍니다. 하지만 문제는 단위가 제각각이라는 점입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단위를 억원으로 표기한 반면 기아자동차는 십억원을 단위로 씁니다. 현대자동차는 한술 더 떠 조 단위와 십억원 단위를 병행해 씁니다. 한진해운처럼 아예 달러로 표기해놓은 곳도 있습니다. 업체들이 이처럼 입맛대로 단위를 붙일 수 있는 건 실적 전망 공정공시의 경우 단위 기재가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전화 인터뷰-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 "영업실적 전망이라는게 기업에 따라 금액으로 된 수치 전망외에도 판매 대수라든지 실제 실적치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잠정 실적처럼 단위를 구분해놓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이같은 느슨한 제도가 공정공시를 투자 지표로 활용하는 투자자에게는 장애가 되고 있어 공정공시 도입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ADVERTISEMENT

    1. 1

      신라면, 美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등장…K푸드 위상 입증

      농심은 대표 제품 신라면이 미국 ABC 방송사의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소개됐다고 28일 밝혔다.농심에 따르면 해당 토크쇼는 지난 26일(현지 시간) 전파를 탔다. 방송에는 출연자인 기예르...

    2. 2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지난해 3억4000만캔 팔려 역대 최고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의 2025년 연간 출고량이 약 3억4000만캔(350ml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은 26억6000만캔으로...

    3. 3

      롯데관광개발, MSC크루즈와 전세선 계약…2027년 17만t급 투입

      롯데관광개발이 크루즈 선사 MSC크루즈와 손잡고 국내 크루즈 시장 확대에 나선다.28일 롯데관광개발은 MSC크루즈와 3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MSC 크루즈'의 첫 한국 시장 공식 진출을 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