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30~40대를 위한 통합보험 '엘플라워희망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증권 하나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물론 사망이나 치명적 질병,치매와 같은 노령위험까지 모두 보장하는 통합보험으로 피보험자 본인은 물론 배우자,자녀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LIG손보 관계자는 "기존 통합보험에 비해 상품구조를 단순화시켜 가격을 낮췄으며 80세 만기 후에는 만기 환급금을 받을 수 있어 노령기 생활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가격을 낮춰 고객이 위험보장에 초점을 맞춰 가입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35세 남성이 80세 만기 월납 20만원,20년납 조건으로 가입시 상해사망시 1억원,암·뇌졸중 진단시 2000만원,상해입원 3000만원 한도(실손보상),질병입원 3000만원 한도보장,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1억원 한도 보장 등과 함께 만기에 환급금 3980만원(환급률 82.9%)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