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경북대 연세대 전남대 한양대 등 5개 대학이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수시모집 때 검정고시 출신자의 응시를 제한하는 기준을 폐지한다.

12일 인권위에 따르면 2008학년도 수시 모집 때 전남대는 '검정고시 출신자 특별전형'을 신설하고 경북대 연세대 한양대는 일반전형에서,경남대는 일반전형이나 특별전형에서 검정고시 출신자에게 지원자격을 주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