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저축銀 효율성, 대형ㆍ소형보다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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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저축은행과 소형 저축은행의 효율성은 높은 반면 중형 저축은행의 효율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전반적인 저축은행의 효율성은 계속 개선되는 추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영수 항공대 경영학과 교수와 이민환 예금보험공사 연구위원은 '상호저축은행의 경영효율성 분석' 논문을 통해 자산이 500억∼1000억원 규모인 소형 저축은행과 5000억원 이상인 대형 저축은행의 효율성이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이 논문에 따르면 자산이 500억~1000억원인 저축은행의 비효율성은 1.081로 가장 낮았고 자산 5000억원 이상인 대형 저축은행이 1.096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자산이 2000억~3000억원인 저축은행은 1.174로 비효율 정도가 가장 높았으며 자산이 3000억~4000억원인 저축은행은 1.15로 평균인 1.116보다 훨씬 높았다.
논문은 규모의 확대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영업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한 게 효율성을 떨어뜨린 이유라고 분석했다.
또 전반적인 저축은행의 효율성은 계속 개선되는 추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영수 항공대 경영학과 교수와 이민환 예금보험공사 연구위원은 '상호저축은행의 경영효율성 분석' 논문을 통해 자산이 500억∼1000억원 규모인 소형 저축은행과 5000억원 이상인 대형 저축은행의 효율성이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이 논문에 따르면 자산이 500억~1000억원인 저축은행의 비효율성은 1.081로 가장 낮았고 자산 5000억원 이상인 대형 저축은행이 1.096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자산이 2000억~3000억원인 저축은행은 1.174로 비효율 정도가 가장 높았으며 자산이 3000억~4000억원인 저축은행은 1.15로 평균인 1.116보다 훨씬 높았다.
논문은 규모의 확대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영업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한 게 효율성을 떨어뜨린 이유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