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설 연휴를 맞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미리 세뱃돈을 찾지 못했거나 신권으로 교환해야 할 경우 귀향길 주요 지점에 설치된 이동점포를 이용해볼 만하다.

국민은행은 16~17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음성휴게소에서 무선 이동점포(KB mobile star)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우리은행은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신한은행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