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 평균 8억1000만원 필요…月평균 생활비는 19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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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자들이 은퇴 후 원하는 생활비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균 8억1000만원이 필요하며,현재 보유자산으로 은퇴 후 생활비 마련에 충분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가계는 전체 근로소득자의 3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소현 삼성금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근로소득자의 은퇴준비 현황과 은퇴소득 충분성' 논문에서 근로소득자들이 예상하는 은퇴연령은 평균 60세,은퇴 후 월평균 생활비는 현재가치로 약 197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작년 5∼7월 삼성금융연구소가 전국 7대 도시 4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계금융 이용행태 조사 결과 월평균 예상생활비는 151만∼200만원이 34%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1만∼150만원 22% △100만원 이하 18% △251만원 이상 17% △201만∼250만원 8% 등의 순이었다.
주 연구원은 이를 토대로 근로소득자가 예상하는 은퇴 후 월평균 생활비 수준을 은퇴 시점(물가상승률 4%,수익률 6% 가정)으로 환산하면 평균 8억1071만원이 필요하며 국민연금 제외시 6억7758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이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으로 은퇴 후 생활비 충당에 필요한 충분한 소득을 창출하는 가계는 전체 근로소득자의 3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조사 결과 근로소득자 가계의 53%는 현재 은퇴를 위해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지 않으며 나머지 47%만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소현 삼성금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근로소득자의 은퇴준비 현황과 은퇴소득 충분성' 논문에서 근로소득자들이 예상하는 은퇴연령은 평균 60세,은퇴 후 월평균 생활비는 현재가치로 약 197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작년 5∼7월 삼성금융연구소가 전국 7대 도시 4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계금융 이용행태 조사 결과 월평균 예상생활비는 151만∼200만원이 34%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1만∼150만원 22% △100만원 이하 18% △251만원 이상 17% △201만∼250만원 8% 등의 순이었다.
주 연구원은 이를 토대로 근로소득자가 예상하는 은퇴 후 월평균 생활비 수준을 은퇴 시점(물가상승률 4%,수익률 6% 가정)으로 환산하면 평균 8억1071만원이 필요하며 국민연금 제외시 6억7758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이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으로 은퇴 후 생활비 충당에 필요한 충분한 소득을 창출하는 가계는 전체 근로소득자의 3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조사 결과 근로소득자 가계의 53%는 현재 은퇴를 위해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지 않으며 나머지 47%만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