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한주 시작하셨습니까? 이번 주에는 민족의 명절 설이 있는 한주라 더욱더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설연휴가 다가오면서 집을 살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머리가 복잡할 것 같습니다. 작년 만해도 설 연휴를 지나면서 재건축 아파트 값이 오르는가하면, 소형평형대 아파트 가격도 올랐었는데요, 올해는 상황이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지금의 시장상황을 잘 살펴서 내집 마련을 추진하셔야겠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08%, 전세가는 0.13% 올랐습니다. 매매가 오름세는 둔화됐지만, 전세가는 전국적으로 지난주보다 상승했습니다. 1. 전국 아파트 매매가 서울시는 보합세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0.08% 올랐습니다. 지난주와 같은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강남과 송파 일대 재건축 아파트는 계속해서 시세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0.12%로 지난주보다 상승률 하락했는데요, 지난주까지는 경기도 재건축 아파트 시세 변화는 없었지만 성남과 과천일대 재건축 아파트들도 서울 재건축과 마찬가지로 시세 떨어졌습니다. 신도시 0.04%로 지난주에 이어 상승률 계속 둔화되고 있는데요, 이사철을 맞아 매매시장은 전세에 비해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역시 0.07%로 소폭 올랐지만 도별로는 -0.01%의 하락세로 전형적인 이사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시 아파트 매매가)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 11평형 매매가 6억2500만원 / 2500만원 하락,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1차 15평형 매매가 6억7300만원 / 800만원 하락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 성남시 신흥동 신흥주공 23평형 매매가 4억5400만원 / 1500만원 하락, 과천시 원문동 주공2단지 18평형 매매가 9억2500만원 / 1000만원 하락 2. 전국 아파트 전세가 이사철을 맞아 전세가는 전국적으로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0.13% 상승했는데요, 성북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경기도 0.19%의 상승률 기록했는데요, 안성시와 의정부시는 1% 안팎의 강세를 보이고 있고 전반적으로 경기도 일대 전세가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도시 0.12% 올랐는데요, 지난주까지는 전세가도 보합권에 머물러 있었지만 이번주 들어 소폭의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광역시 0.11%올랐고, 도별로는 0.08% 올랐는데요, 이사철을 맞아 지역권은 전체적으로 소폭의 전세가 오름세가 있었습니다. (서울시 아파트 전세가) 성북구 길음동 현대 27평형 전세가 1억1600만원 / 1000만원 상승,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선수기자촌 33평형 전세가 2억7500만원 / 800만원 하락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 안산시 월피동 현대2차 31평형 전세가 1억원 / 2000만원 상승, 의왕시 포일동 인덕원삼호 32평형 전세가 1억7300만원 / 500만원 상승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택배회사가 분주하다고 하는데요, 멀리 선물 보내 실 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금호건설 어울림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 시세였습니다. 정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