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팽성대책위, 평택주민 이주ㆍ지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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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그동안 이주를 반대해온 미군기지 예정지 주민들로 구성된 평택미군기지 확장 반대 팽성대책위원회와 13일 주민 이주 및 생계 지원 등에 관해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 오전 경기 평택시청에서 열린 제12차 협의회에서 정부는 팽성읍 노와리와 송화리(CPX훈련장) 등 2곳에 이주단지를 조성하고,주민들은 오는 3월31일까지 이주키로 하는 등 20여개항에 합의했다.
정부는 지난해 6월20일 이후 중단돼 온 팽성대책위원회와의 협의를 주민 제의로 지난달 2일부터 재개,이날까지 12차례에 걸쳐 이주 및 생계지원 등을 놓고 협의해 왔다.
양측은 이날 오전 경기 평택시청에서 열린 제12차 협의회에서 정부는 팽성읍 노와리와 송화리(CPX훈련장) 등 2곳에 이주단지를 조성하고,주민들은 오는 3월31일까지 이주키로 하는 등 20여개항에 합의했다.
정부는 지난해 6월20일 이후 중단돼 온 팽성대책위원회와의 협의를 주민 제의로 지난달 2일부터 재개,이날까지 12차례에 걸쳐 이주 및 생계지원 등을 놓고 협의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