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밸리CC(경기 가평)가 시즌 내내 최상의 그린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윈터그린'을 도입했다.

윈터그린은 그린 옆에 새로운 그린을 하나 더 만들어 혹한기 등에 사용함으로써 원래 그린을 보호하도록 한 것.

겨울철 잔디상태가 좋지 않았던 5개홀에 윈터그린을 도입하면서 이 골프장은 연중 최상의 그린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크리스탈밸리CC는 겨울 휴장기간에 3개홀의 티잉그라운드를 넓히고 클럽하우스 시설도 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