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엠베스타 합병 효과 발생-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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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3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엠베스트 합병으로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장기매수'와 목표주가 15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유정현 연구원은 "엠베스트 합병에 따른 중등부 온라인 매출증가가 외형성장의 새로운 축이 될 것"이라며 "중등온라인시장의 본격적인 진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엠베스트 합병에 따라 올해부터 신규 편입되는 중등 온라인 매출을 제외할 경우 회사측이 제시한 올해 외형성장률은 약 23.4%다.
이는 온라인의 지속적인 고성장과 오프라인학원의 확장추세, 엠베스트 합병을 통한 중등 온라인시장 본격적 진출을 감안할 때 다소 보수적이라고 판단했다.
또 입시제도 변화는 경쟁력 있는 사교육 업체에게 또 다른 기회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면서 메가스터디의 시장장악력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유정현 연구원은 "엠베스트 합병에 따른 중등부 온라인 매출증가가 외형성장의 새로운 축이 될 것"이라며 "중등온라인시장의 본격적인 진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엠베스트 합병에 따라 올해부터 신규 편입되는 중등 온라인 매출을 제외할 경우 회사측이 제시한 올해 외형성장률은 약 23.4%다.
이는 온라인의 지속적인 고성장과 오프라인학원의 확장추세, 엠베스트 합병을 통한 중등 온라인시장 본격적 진출을 감안할 때 다소 보수적이라고 판단했다.
또 입시제도 변화는 경쟁력 있는 사교육 업체에게 또 다른 기회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면서 메가스터디의 시장장악력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