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소폭 상승..외인은 나흘째 매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북한 6자회담 타결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이 나흘째 매도 우위(639억원)를 지속하고 있지만 투신권이 순매수(109억원)로 전환하고 연기금이 매수세를 이어가면서 수급 부담도 전일보다는 덜한 모습이다.
13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7% 오른 1419.0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보험과 전기가스, 음식료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
낸드 가격 하락에 이어 D램 가격도 본격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POSCO와 하이닉스, KT는 오르고 있고,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 은행주도 상승하고 있다.
세계 12개 이동통신업체의 3G 휴대폰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된 LG전자도 사흘째 강세다. 호남석유와 LG석유화학 등 유화주는 3% 넘게 뛰고 있다.
개인이 104억원 ‘사자’를 보이고 있는 코스닥도 600선을 회복했다. 현재 601.53으로 전일대비 2.39포인트 오르고 있다.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나오고 있는 휴맥스는 5% 가까이 급락하고 있지만, 그 외 대형주들은 대부분 강세를 타고 있다. 대장주인 NHN은 이날 '놀라운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소폭 내림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대외적으로는 북한 6자회담 타결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이 나흘째 매도 우위(639억원)를 지속하고 있지만 투신권이 순매수(109억원)로 전환하고 연기금이 매수세를 이어가면서 수급 부담도 전일보다는 덜한 모습이다.
13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7% 오른 1419.0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보험과 전기가스, 음식료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
낸드 가격 하락에 이어 D램 가격도 본격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POSCO와 하이닉스, KT는 오르고 있고,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 은행주도 상승하고 있다.
세계 12개 이동통신업체의 3G 휴대폰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된 LG전자도 사흘째 강세다. 호남석유와 LG석유화학 등 유화주는 3% 넘게 뛰고 있다.
개인이 104억원 ‘사자’를 보이고 있는 코스닥도 600선을 회복했다. 현재 601.53으로 전일대비 2.39포인트 오르고 있다.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나오고 있는 휴맥스는 5% 가까이 급락하고 있지만, 그 외 대형주들은 대부분 강세를 타고 있다. 대장주인 NHN은 이날 '놀라운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소폭 내림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