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헌철 SK(주) 사장의 유임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SK(주)는 오는 3월 9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헌철 사장을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13일 공시했습니다. 신 사상은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뛰어난 경영성과를 달성했고 최태원 SK 회장의 글로벌경영도 조화롭게 이끈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SK(주)는 또 김태유, 오세종, 조순, 남대우, 서윤석씨 등의 사외이사도 재선임할 예정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