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가 작년 적자전환에도 불구하고 올해 실적 전망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소리바다는 13일 오후 1시46분 현재 전날보다 90원(6.12%) 오른 1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리바다는 엿새만에 상승 반전하고 있다.

소리바다는 지난해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25억원5000만원과 364억70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바이오메디아 합병 영업권 상각과 만인에미디어 주식 인수 등에 따라 지난해 영업손실과 경상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는 안정적인 유료회원수 확보와 일회성 비용의 전년 재무제표 반영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치를 각각 476억3700만원과 114억5500만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