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상승..부동산·은행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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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끝낸 일본 증시가 초반 약세를 벗고 반등했다.
13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0.45 포인트(0.63%) 오른 1만7614.7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전주말 G7회담 등 굵직굵직한 이벤트를 무사히 통과한데다 15일 발표 예정인 작년 4분기 GDP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주가가 강세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반도체 시장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IT주가 힘을 쓰지 못했지만 부동산과 대형 은행주 등 내수주는 올랐다.
1부 시장 거래대금은 1조5149억엔, 거래량은 11억1013만주로 집계됐다. 상승종목은 1048개, 하락종목은 548개를 기록했다.
NTT도코모가 반등했고 미즈호FG, 스미토모부동산, 미쓰비시중공업 등이 올랐다. 캐논과 신에츠화학, 보험업체 미레아HD는 내렸다. POSCO DR은 1만1200엔으로 1.8% 올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3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0.45 포인트(0.63%) 오른 1만7614.7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전주말 G7회담 등 굵직굵직한 이벤트를 무사히 통과한데다 15일 발표 예정인 작년 4분기 GDP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주가가 강세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반도체 시장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IT주가 힘을 쓰지 못했지만 부동산과 대형 은행주 등 내수주는 올랐다.
1부 시장 거래대금은 1조5149억엔, 거래량은 11억1013만주로 집계됐다. 상승종목은 1048개, 하락종목은 548개를 기록했다.
NTT도코모가 반등했고 미즈호FG, 스미토모부동산, 미쓰비시중공업 등이 올랐다. 캐논과 신에츠화학, 보험업체 미레아HD는 내렸다. POSCO DR은 1만1200엔으로 1.8% 올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