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팔고 현대차로 갈아타라 "-노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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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증권은 14일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가운데 페어 트레이딩 관점에서 모비스를 팔고 현대차로 갈아타라고 조언했다.
현대/기아차로부터의 가격 압력이 커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모비스의 올해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
AS 부품 부문의 마진도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적정주가를 10만13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내려잡았다.
노무라는 "현대차의 밸류에이션이 훨씬 매력적으로 보인다"면서 "올 하반기 주가가 리레이팅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재고 수준이 나아지고 신형 SUV인 베라크루즈를 선보임에 따라 미국 판매가 전년 대비 4% 정도 늘어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현대/기아차로부터의 가격 압력이 커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모비스의 올해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
AS 부품 부문의 마진도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적정주가를 10만13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내려잡았다.
노무라는 "현대차의 밸류에이션이 훨씬 매력적으로 보인다"면서 "올 하반기 주가가 리레이팅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재고 수준이 나아지고 신형 SUV인 베라크루즈를 선보임에 따라 미국 판매가 전년 대비 4% 정도 늘어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