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황금돼지해 실적 개선 기대 … 삼성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증권은 14일 올해 아가방의 실적개선 기대감이 크다며 기존 목표주가 4만87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아가방이 지난 4분기에 일부 적자브랜드를 철수하고 부실 매장을 정리하는 등 구조조정을 통해 영업이익을 흑자전환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 등 해외 아웃소싱 생산을 늘려 매출 총 이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황금돼지해라는 올해의 특수한 상황이 소비심리 회복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시장의 승자는 마케팅 싸움으로 가려지는데, 브랜드파워가 강한 아가방에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삼성증권은 아가방이 올해 전년대비 60% 증가한 주당 800원의 배당을 했고, 내년에는 1000원을 배당할 것으로 본다며 이것이 아가방 주가가 크게 떨어지지 않도록 지지해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삼성증권은 아가방이 지난 4분기에 일부 적자브랜드를 철수하고 부실 매장을 정리하는 등 구조조정을 통해 영업이익을 흑자전환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 등 해외 아웃소싱 생산을 늘려 매출 총 이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황금돼지해라는 올해의 특수한 상황이 소비심리 회복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시장의 승자는 마케팅 싸움으로 가려지는데, 브랜드파워가 강한 아가방에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삼성증권은 아가방이 올해 전년대비 60% 증가한 주당 800원의 배당을 했고, 내년에는 1000원을 배당할 것으로 본다며 이것이 아가방 주가가 크게 떨어지지 않도록 지지해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