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검색광고 매출 성장률 둔화될 듯-노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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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증권이 NHN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유지했다.
14일 노무라는 NHN의 4분기 실적이 온라인 게임과 배너광고 매출 호조로 예상보다 좋았지만 핵심 동력인 검색광고 부문의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72%에 달했던 검색광고 매출 성장률이 올해는 45%, 내년에는 19%로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
또 독과점 감시 등 정부의 규제 리스크도 점차 강화되면서 성장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무라는 "밸류에이션이 성장성에 비해 다소 높아 보인다"면서 비중축소 의견에 적정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4일 노무라는 NHN의 4분기 실적이 온라인 게임과 배너광고 매출 호조로 예상보다 좋았지만 핵심 동력인 검색광고 부문의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72%에 달했던 검색광고 매출 성장률이 올해는 45%, 내년에는 19%로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
또 독과점 감시 등 정부의 규제 리스크도 점차 강화되면서 성장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무라는 "밸류에이션이 성장성에 비해 다소 높아 보인다"면서 비중축소 의견에 적정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