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큐앤에스는 계열사인 바디텍메드가 심혈관질환, 뇌졸중 인자 진단키트 및 진단장비에 대해 중국 FDA(SFDA) 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바디텍메드는 이미 작년 8월 당뇨병 진단키트와 당뇨병성 신장질환 진단키트 제품에 대해 중국 FDA(SFDA) 승인을 받아 양쯔강 이남 지역에 54만달러 어치의 제품을 수출한 바 있다.

큐앤에스는 바디텍메드의 최대주주로, 지분 31%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추가 승인을 계기로 중국 전역으로 영업범위를 확장하여 올해는 150만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 1시57분 현재 큐앤에스 주가는 4.9% 뛰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