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윤봉수 현 회장(남성 대표)을 제6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윤 회장은 "회원사를 1000개(현재 447개)로 확대하는 등 '올해를 중견기업이 한국경제의 중심에 서는 해'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중견기업인의 날을 제정하는 한편 회원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를 개발하고 최고경영자를 위한 고급 경영정보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