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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설] 사진기자처럼 찍는 몇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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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의 모습을 좀 더 그럴듯하게 촬영하려면 간단한 연출이 필요하다. 부모님은 앞에 앉고 아이들은 뒤에 서고 자신만의 독특한 포즈를 취한다면 다른 가족과 어울려 멋진 사진이 된다. 또 위치를 바꿔서도 찍어 보자. 각도와 앵글을 다양하게 찍으면 취사선택의 여지가 그만큼 많아진다.

    정겨운 고향집을 배경으로 하고 인물들 얼굴이 모두 잘 나오게 하려면 디카와 인물의 거리를 잘 조절해야 한다. 배경을 다 보여주면서 인물도 크게 나오게 하고 싶다면 디카와 인물의 거리가 가까워야 한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인물은 작아져 누구의 얼굴인지 분간하기 어려워진다.

    인물의 배치도 신경 쓰면 좋다. 상하좌우 3등분한 뒤 그 교차점들이 만나는 지점이 황금분할과 비슷해지는데 그 점들에 피사체가 위치하면 짜임새 있는 사진이 된다. 사진을 찍을 때 한 장만 찍지 말고 같은 장면이라도 여러 장 찍어 놓자. 눈 감은 사람, 노출 부족, 노출 과다 등으로 맘에 들지 않는 사진을 삭제하더라도 맘에 쏙 드는 사진을 건질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민속놀이도 훌륭한 작품소재다. 윷놀이 하는 장면을 디카로 찍는다고 해보자. 윷놀이는 둥글게 모여 앉아 편을 갈라 윷으로 승부를 겨루는 놀이로 어떤 각도에서 찍더라도 사진 앞쪽에 사람이 걸려 뒷모습이 커다랗게 등장해 답답한 사진이 된다. 사진과 같이 윷놀이 장면도 잘 보이고,참여하는 가족들의 표정까지 멋지게 담아보자.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우선 윷놀이에 참여하는 가족들의 자리 배치에 신경을 써야 한다. 원형으로 앉기보다는 반원형으로 앞부분을 비워 놓고 앉으면 된다.

    보통 윷을 던진 후에 셔터를 누르면 카메라엔 바닥에 떨어진 장면만 남는다. 또한 가족들의 시선도 모두 바닥을 향하게 된다. 이럴 땐 '반셔터 기능'을 활용해 보자. 디카 셔터를 살짝 누르면 사진은 찍히지 않고 피사체에 초점이 맞춰진다. 그 상태에서 윷을 든 사람이 손을 들어 던지는 순간 셔터를 완전히 누르면 윷들이 공중에 떠 있을 때 이를 응시하는 가족들의 다양한 표정까지 함께 담을 수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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