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의약품 업체인 휴온스는 15일 지난해 매출 480억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98억원, 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4.4%, 27.8%, 35.2% 늘어난 수치다.

회사측은 비만과 비타민, 태반 등의 웰빙의약품과 신제품의 매출 증가로 실적이 안정적으로 좋아졌다고 설명했다.이어 올해도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올해 이 회사의 예상 매출은 607억원, 영업이익은 145억원이다.

이와 함께 휴온스는 오는 2008년까지 충북 제천에 제2공장 신축을 마무리해 2009년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특히 지방으로의 공장 이전에 따라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의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되는 만큼 순이익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