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정보기술) 소재통합솔루션업체인 SSCP는 지난해 전년 대비 31% 성장한 1586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연초 목표로 삼았던 매출성장률 30%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에스씨피는 전기전자 정보통신기기 자동차 디지털가전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특수 코팅제와 LCD, PDP 등 디스플레이용 핵심 전자재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최근 외국인 매수세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4분기 매출 425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9.9% 늘어났다.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억원,12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는 가전부분의 매출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전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전자재료사업부분의 수요 증가로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