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오늘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성로원 아기집’을 방문해 ‘아이들 함께하는 행복한 설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방문은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더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해지는 10세 미만의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준비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또 주먹밥만들기, 마술쇼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같이 어울리며 예민한 나이의 어린이들의 가슴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어루만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하나금융은 밝혔습니다. ‘성로원 아기집’은 현재 73명의 아동을 수용하고 있으며 기아, 부모사망, 수형자의 자녀, 정신질환 부부로 인하여 도움이 필요한 남녀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기관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