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및 호텔 사업에 진출키로 했다는 소식에 자유투어가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5일 오전 10시29분 현재 자유투어는 전날보다 400원(14.84%) 급등한 3095원을 기록하고 있다.

자유투어는 이날 사업다각화를 위해 카지노 및 호텔업, 오락·문화예술 서비스업, 휴양시설 개발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IT 사업부는 매각해 컴퓨터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은 사업 목적에서 제외시켰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