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맥쿼리인프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5일 메릴린치는 "대구 4차 순환도로에 대한 리파이낸싱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리파이낸싱 지연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프로젝트들도 추진되고 있고 펀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메릴린치는 "매력적인 배당 수익률이 하방 경직성을 제공해 주고 2009년까지 순자산가치가 연평균 12%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82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