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발 훈풍에 지수선물도 사흘 연속 올랐다.

1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10포인트 오른 187.55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는 가운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버냉키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선물 시장도 상승 무드를 탔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1979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385계약을 사들이며 힘을 보탰다. 개인은 2344계약을 내다 팔았다.

시장 베이시스는 0.73포인트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은 1396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