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디지털, 작년 영업익 1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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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회계솔루션 업체인 더존디지털웨어가 지난해 수익 고공 비행을 지속했다.
더존디지털은 15일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60.3%로 전년(52.4%)보다 8%포인트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9.74% 증가한 199억원에 달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36% 증가한 120억원을 기록한 덕분이다.
지난해 순이익도 전년보다 33.98% 증가한 98억원을 달성했다.
더존디지털은 기업용 정보화 솔루션을 유지·보수하는 업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더존비즈온이 솔루션 판매를 담당하고 더존디지털은 기업고객을 위한 제품 업데이트와 유지보수를 맡는다.
매출의 절반 정도가 유지보수에서 나오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인 데다 올해 기업회계 기준 변경 및 세제 개편의 영향으로 매출이 52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 호조세가 이어졌다.
더존디지털은 주당 350원을 현금 배당키로 결정했다.
이날 주가는 50원 오른 2만500원으로 마감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더존디지털은 15일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60.3%로 전년(52.4%)보다 8%포인트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9.74% 증가한 199억원에 달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36% 증가한 120억원을 기록한 덕분이다.
지난해 순이익도 전년보다 33.98% 증가한 98억원을 달성했다.
더존디지털은 기업용 정보화 솔루션을 유지·보수하는 업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더존비즈온이 솔루션 판매를 담당하고 더존디지털은 기업고객을 위한 제품 업데이트와 유지보수를 맡는다.
매출의 절반 정도가 유지보수에서 나오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인 데다 올해 기업회계 기준 변경 및 세제 개편의 영향으로 매출이 52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 호조세가 이어졌다.
더존디지털은 주당 350원을 현금 배당키로 결정했다.
이날 주가는 50원 오른 2만500원으로 마감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