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트론은 15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263억3600만원, 당기순손실은 292억5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27억5900만원으로 87% 줄었다.

덱트론은 "새 경영진이 LCD TV사업에서 나노 리튬2차 전지 사업부문으로 업종을 변경하는 과정 중에 있으며, 회사의 역량을 나노 리튬2차 전지 사업 부문에 맞춰서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지 전문회사인 이스퀘어텍을 계열회사로 편입해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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