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는 15일 에너지 사업 부문에 브랜드 개념을 도입한 에너지 전문 신규 브랜드 '에너빅스(ENERVIX)'를 발표했다.

새로 선보인 에너빅스는 Energy(에너지) Service(서비스) Expert(전문가)의 합성어로,'인간과 환경 중심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고 에버랜드는 설명했다.

삼성에버랜드는 40여년간의 빌딩관리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1988년부터 에너지절감사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 여수 대산 등 정유·석유화학단지에서 에너지 진단,컨설팅,설계,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노빈 사장은 "이번 브랜드 론칭을 통해 에너지 전문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