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등 시총상위株 올해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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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기업 중 NHN 메가스터디 CJ홈쇼핑 등의 외형이 올해 40% 이상 커질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인터넷 대장주인 NHN의 올해 증권사 추정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41.44%,45.12% 늘어난 8110억원,3332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이 예상한 매출 8000억원,영업이익 3000억원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높은 검색시장 경쟁력과 온라인 광고시장 확대에 힘입어 올해도 이 회사의 실적이 크게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NHN은 4200원(3.22%) 오른 13만4700원을 기록했고 시가총액도 6조2431억원으로 6조원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외국인 지분율도 55%대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온라인교육 업체인 메가스터디,여행 선두 업체인 하나투어,CJ홈쇼핑 등도 성장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메가스터디는 매출 1500억원,영업이익 51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48.22%,59.1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CJ홈쇼핑은 매출이 지난해보다 64%가량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그다지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코스닥 시총 2∼4위 업체인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의 매출 증가세는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하나로텔레콤의 올해 영업이익은 94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07.7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15일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인터넷 대장주인 NHN의 올해 증권사 추정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41.44%,45.12% 늘어난 8110억원,3332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이 예상한 매출 8000억원,영업이익 3000억원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높은 검색시장 경쟁력과 온라인 광고시장 확대에 힘입어 올해도 이 회사의 실적이 크게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NHN은 4200원(3.22%) 오른 13만4700원을 기록했고 시가총액도 6조2431억원으로 6조원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외국인 지분율도 55%대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온라인교육 업체인 메가스터디,여행 선두 업체인 하나투어,CJ홈쇼핑 등도 성장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메가스터디는 매출 1500억원,영업이익 51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48.22%,59.1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CJ홈쇼핑은 매출이 지난해보다 64%가량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그다지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코스닥 시총 2∼4위 업체인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의 매출 증가세는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하나로텔레콤의 올해 영업이익은 94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07.7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